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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기본적인 국과 찌개는 온라인으로 주문하여 냉장고에 보관하며 데워서 먹는다.
간혹 국이나 찌개가 맵거나 짤 때가 있다.
어제 저녁에도 버섯육개장을 먹었는데 엄청 매웠다. 난 혀가 갈라져서 아주 매운 건 못 먹는다.
오늘 아침엔 어제 먹고 남은 국을 그냥 다시 끓이려니 먹을 엄두가 안 났다.


버섯육개장이다. 어떻게 만드냐고? ㅎㅎ 재료를 공개하니 알아서 만드시라.^^
각종버섯류, 소고기, 토란대, 고사리, 국배추...
오늘의 주인공은 냄비 바닥에 숨어있다. 그 주인공과 버섯육개장, 물 반컵, 후추를 넣고 한소끔 끓였다.


보이시는가? 오늘의 주인공인 어묵이다.
우리집 냉장고엔 어묵이 비상약처럼 늘 상주한다. 동네 마트에서 특판할 땐 어묵 어김없이 구입한다.^^


짜잔... 오늘 아침 만찬이다. 어제 저녁에 지어 놓은 찬밥을 말아 짠지와 도라지무침과 같이 먹었다.
글을 쓰니 또 밥타임... 음식 뭘 먹을까? 날씨도 더운데 시원한 물냉면이나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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