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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의 웃기는 유머가 있다. 나를 따르라... 오잉? 이 산이 아닌가벼...^^

꼭 자취하거나 혼자 사는 사람들만을 위해 쓰는 글이 아니다. 살림 초보나 나같은 형편에도 딱이다.
난 홀아비로 딸과 딸랑 둘이 산다. 음식은 잘 못 만든다. 바느질 솜씨도 형편 없고...
사람이 사는데 중요하면서도 귀찮아 망설이는 건 바로 요리다. 나도 사실 엄청 귀찮긴 하다.

오늘도 난 온라인으로 국과 찌개를 주문했다. 한 달에 두 번 정도 주문하는 것 같다.
국의 판매처는 시원진국이고 난 옥션을 사용한다. 꼭 옥션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다른 곳에도 파니까...
밥이 모자르거나, 음식이 아이에게 먹이기 좀 맵거나 짤 때가 있다. 이럴 땐 이렇게 해결하시라.
2009/08/14 - 말복 이젠 고기도 지겹다 청국장 쫄면
2009/08/08 - 맵거나 짠 국물, 물만 넣고 끓이는가?
2009/07/29 - 애호박두부된장국 국수


4인분 1.2kg이 3,300원으로 최소 7개를 주문해야 주문가 2만원이 넘어 배송비를 안 내고 받을 수 있다.
2만원 이상이면 배송비 무료만이 아니라, 국(2인분, 700g) 또는 반찬 1팩을 서비스로 준다.
옥션에서 요즘 포인트를 이머니로 환전하는 이벤트를 하여 오늘 6,000포인트를 이머니로 환전했다.
식품쿠폰 7%짜리를 무료로 받아 쿠폰할인 혜택도 받았다.


쓰는 카드의 포인트도 있어서 56원 추가로 할인 받았다. 할인은 가능한 많이 무조건 받아야 즐겁다.^^


쿠폰 중에는 바로옥션을 통해서 접근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
오늘 사용한 쿠폰은 무관한 것이라서 포인트파크를 경유하여 쇼핑을 했다.
이런 식으로 사용하면 일정 포인트가 포인트파크에 적립되고 다시 옥션 포인트로 바꿀 수도 있다.

오늘 주문한 내역을 공개하겠다. 내가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음식은 직접 요리하니까 참고하시라.
추어탕-2개, 소고기미역국, 청국장, 해물된장국, 닭감자국, 장터소고기국, 서비스는 알타리김치.
사실 서비스는 고를 수가 없는데, 난 2년이 넘는 단골이라 무대뽀정신으로 서비스도 주문한다.^^
추어탕 하나와 알타리김치는 돌아오는 일요일 본가 갈 때 들고 갈 것이다. 부모님 추어탕 맛 보시라고...

애드찜에서 피자 이벤트에 당첨이 됐는데 내가 사는 동네는 배달이 안 된단다. ㅠㅠ;;
일요일 낮에 부모님과 같이 점심으로 즐길 수 있도록 조치해놓은 상태이다. ㅎㅎ 기대된다.^^

만들어 먹는 것보다 비싸다고 생각하시는가? 내가 사는 집엔 음식물 쓰레기가 거의 없다.
아침만한 보약은 없다고 생각한다. 국이나 찌개 데우고 밥만 챙겨 아침부터 활기차게 시작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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