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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이하여 나들이도 즐겁고 좋지만 가급적 외식은 피하는 게 좋다.
특별 할인을 하는 중형마트에 장을 보러 다니면 가끔 레어 아이템을 득템할 수가 있다.
단돈 몇천 원만 투자해도 집에서 편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가 있는데 괜히 조미료 잔득 들어간 음식점의 음식을 비싸게 사먹을 필요가 없다. 가끔 나를 부러워 하는 분들도 많다.
2010/04/12 - 아파트 살면서 웬 물가 타령? 애호박전과 비빔밥


돼지고기 구이엔 김치와 야채 쌈이 최고


온라인 게임도 아니고 레어 아이템 득템한 게 도대체 뭐냐고?



불고기용 돼지고기가 100g당 420원, 상추가 100g당 200원.
100g으로 이야기하니 감이 잘 오질 않는다고?
돼지고기 한 근(600g)에 2,520원, 상추 한 근(400g)에 800원이다.



언젠가 간단히 장을 본 것. 애호박 두 개가 천 원, 방울토마토가 100g에 400원, 우유가 개당 990원, 주스 네 개가 천 원, 과자 두 개가 천 원, 2천 원짜리 빵이 천 원이다.
유부초밥 재료와 게맛살도 각각 980원. 그저, 특판하는 마트가 고마울 따름이다.^^
하수가 부러우신가? ㅎㅎㅎ 그냥 나처럼 살면 된다. 뱃살 걱정 같은 건 해본 적도 없다.
2009/07/06 - -50kg 다이어트 그 진실은?



사진엔 안 나왔지만 깻잎 7묶음을 천 원에 구입했다.
고추장과 된장을 섞어 만든 쌈장에 상추와 깻잎 그리고 저렴한 돼지고기를 곁들여



한 입 이렇게 즐기는 맛이란???
아이가 이젠 쌈을 싸서 먹는 맛을 제대로 몸소 느낀다. 쌈을 싸는 재미도 있나 보다.
나중엔 배추김치도 꺼내 같이 즐겼다.
자... 하수가 한 쌈 제대로 쌌다. 한 입 드실 준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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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돼지고기 구이엔 김치와 야채 쌈이 최고다.^^

시원한 소주 한 잔 마시고 상추에 고기와 깻잎, 마늘, 양파, 쌈장, 배추김치도 넣어 쌈을 예쁘게 싸서 입에 넣고는 풋고추도 한 입 베어 먹으면 세상 부러울 게 하나도 없다는...


이웃님들 즐겁고 맛있는 주말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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