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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엔진 프로젝트 3

하수의 IT | 2009. 4. 5. 07:10 | Posted by 하수

네이버 검색엔진 프로젝트 1네이버 검색엔진 프로젝트 2 이어 다시 진행과정을 소개한다.
위는 최근 1일 정도의 경로검색 유입포탈 리포트 이미지다.
네이버 고객센터와의 재신고가 이제 막바지이다. 네이버는 포스트에 이미지가 포함된 것을 상단에 링크해 주는데, 본 블로그의 반 이상은 이미지가 없고 동영상과 가사 또는 단순 글이라 유입이 별로이다.
어떤 포스트는 최신에 작성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검색 노출 순위에 엄청 밀린다.
네이버 블로그 탭에서 "엄마야 누나야"로 검색하면 이런 식이다.
3번째 페이지에서 가까스로 노출된다. 이런식으로 검색한다면 본 블로그로의 유입은 절망이다.
포스트에 첨부한 화일 확장자까지 적어줘야 검색 노출 최상단에 노출된다. ㅠㅠ;;
누가 이런식으로 검색을 할까??? 이번엔 같은 검색어로 다음에서 검색해봤다. 
헐... 네이버에서 천대 받는 포스트가 다음에선 최상단... 너무도 차이 난다.
난감하기도 하지만 네이버의 검색 노출 반영 기준이 많이 안타깝다.
대충 프로젝트가 정리 돼가니 검색어와 검색엔진의 관게도 알아본다.
"2009년 보육료지원"으로의 유입은 네이버가 "보육료지원 2009년"으로의 유입은 다음이 압도적이다.
검색어 두 부분이 위치만 바뀐 것 뿐인데도 이렇게 차이가 난다.
짜고 치는 고스톱도 아니고 너무 난해하다. "A B"와 "B A"가 순서 빼고 뭐가 틀리다는 것인지 참...
맨 아래 "2009년 보육료 지원"은 더 골 때린다. 빈 칸 하나 넣었다고 저런 결과를 초래한다.
네이버와 다음 이외의 엔진은 이제 거의 포기 상태다.
야후는 이제 겨우 검색이 조금씩 되기는 되는데 너무 노출 순위에 밀려서 포기.
네이트를 통한 유입이 너무 적어 네이버나 야후처럼 검색등록같은 절차가 있느냐고 문의를 해봤다.
누가 유입량 늘려 달라고 했나? 너무 차이 나니까 무슨 문제가 있냐고 문의한 것인데... ㅠㅠ;;
그나마 고객센터를 통한 신고 또는 문의가 가능한 국내 엔진들은 무슨 대꾸라도 해볼 수 있는데,
구글은 영... 신통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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