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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원 라이터

하수의 일상 | 2009. 2. 23. 13:18 | Posted by 하수

온라인으로 아이쇼핑 가끔 하는데, 얼마 전 170냥짜리 불티나 일회용 라이터를 발견했다.
오홋~ 대박이다. 동네 마트에선 개당 300원씩 하는데...
소멸될 포인트도 있어서 택배비를 포인트로 대체하면 될 것같아 20개를 구매했다.
오늘 쓰던 라이터가 맛이 가서, 20개 사논 라이터 중 하나를 꺼냈다. 성능 굿~
가끔 생필품 필요한 것은 메모지에 적어놨다가 천원샵 같은 곳에서 한꺼번에 주문하여 배송비 아낀다.
AA건전지 8개가 천냥, AAA건전지 6개가 천냥, 우편봉투 100개가 천냥, 칫솔 10개가 천냥....
조금 넉넉하게 주문하여 여러 집이 같이 쓰면 더 좋을 듯하다.
필자의 경우에는 이웃이 없어서 본가와 형집 식구들만 나눠 쓴다.
포인트 누적을 위해 본가의 쌀은 필자가 대신 주문하고,
라면같은 기호품은 40개들이 3박스를 한꺼번에 주문하여 배송비를 아낀다.
온라인 쇼핑업체가 여러 곳이 있지만, 필자는 한 군데(옥션)만 애용한다.
왜냐하면, 한 군데를 집중적으로 사용해야 포인트 모으기가 편할 것 같았다.
쇼핑할 일이 없더라도 매일 로그인해서 포인트 쌓는 이벤트나 쿠폰경품을 클릭한다.
바로옥션 쿠폰 쓸 수 없을 때와 쿠폰이 없을 때가 가끔 생기는데, 이럴 때는
포인트파크를 통해 옥션을 들어가서 주문 및 결재를 하면 포인트파크에 또 포인트가 쌓인다.
포인트파크는 포인트를 모아 다시 옥션의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다. 수수료 조금은 빠진다.
옥션은 포인트를 모아 배송비로 쓸 수도 있고, 만원이상 적립하면 이머니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필자는 인터넷 메가패스를 이용하는데, 포인트를 모으기 위해 아이존을 통해 메가패스로 들어간다.
왜냐하면, 로그인 포인트가 두 배가 되고 "만원의 행복"이라는 이벤트는 이렇게 해야만 되기 때문이다.
포인트로 영화 등을 볼 수도 있으나, 필자는 경품에만 사용한다. 아직 타본 적은 없다. ㅜㅜ;;
헐... 천원 쿠폰 유효기간이 오늘까지다. 국주문을 미리 할까? 주문시 오늘말고 내일 보내달라고 해야지~
<수정>
현재는 아이존을 통해 메가패스로 들어가면 로그인 포인트 두 배가 안 된다. 정책이 바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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