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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격주로 본가를 다녀오지만 오늘도 추석을 맞이하여 본가를 들러 아침과 점심을 먹고 귀가했다.
아침 식사 메뉴는 돼지고기 목살 수육, 닭볶음탕, 토란국, 돼지갈비, 생선전과 녹두전...
아침을 먹고 본가 마당을 둘러보며 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고 하는지 실감했다.


추석을 대표하는 대추도 햇볕에 잘 말리고


심고 3년만에 수확했다는 약도라지도 잘 말리고


꽃과 꽃나무도 보고


무화과와 대추나무도 보고


이 녀석들은 총각무


큰 고추밭


작은 고추밭


대문 양쪽에 자리잡은 나무들도 폰카에 담아보고


이번에 심으셨다는 갓. 나중에 갓김치 얻어먹을 것 같다. ㅎㅎ^^
늦은 점심도 맛있게 얻어먹고 3시가 넘어 인사를 나누고 집으로 향하였다.
아이가 사촌오빠와 아주 재밌게 놀았는지 집에 오자마자 세수시키고 재웠는데 아주 곯아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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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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