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어제 허름한 저녁 만찬을 공개한다.
어제 계획으로는 딸내미에게 추어탕에 새로 지은 따뜻한 밥 말아주고 필자가 청국장을 먹는 것이었는데,
딸내미가 청국장을 같이 먹자고 우기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나눠 먹게되었다.
사진으로 보니 70년대를 방불케하는 광경이다.^^
딸에겐 청국장에 말은 밥, 배추김치, 콩자반.
필자에겐 소주, 청국장, 생양파, 생마늘, 쌈장.
포스팅 꺼리가 전혀 못 된다. 이 포스트는 음식과 안주에 대한 글이 아니다.
경기기 안 좋다 안 좋다 하면서도 자신들이 얼마나 낭비하며 사는 것을 모르는 게 안타까워 글을 써본다.
어제 계획으로는 딸내미에게 추어탕에 새로 지은 따뜻한 밥 말아주고 필자가 청국장을 먹는 것이었는데,
딸내미가 청국장을 같이 먹자고 우기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나눠 먹게되었다.
사진으로 보니 70년대를 방불케하는 광경이다.^^
딸에겐 청국장에 말은 밥, 배추김치, 콩자반.
필자에겐 소주, 청국장, 생양파, 생마늘, 쌈장.
포스팅 꺼리가 전혀 못 된다. 이 포스트는 음식과 안주에 대한 글이 아니다.
경기기 안 좋다 안 좋다 하면서도 자신들이 얼마나 낭비하며 사는 것을 모르는 게 안타까워 글을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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