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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전기밥통으로 한 끼만 따뜻한 밥을 먹고 전기 코드를 빼어 찬밥으로 만든다.
특히 여름 철엔 이런 식으로 하루에 한 번만 밥을 짓는다. 국을 자주 먹는 편이라 난 이런 방법이 좋다.
어제 아침도 찬밥이 있었는데, 딸내미가 유부초밥을 해달라고 졸랐다.
원래는 메뉴가 만두국을 만들고 찬밥을 말아서 먹을 계획이었는데...
흠... 요리를 어떻게 할까 고민 좀 하다가 나의 애장품 후라이팬을 머리 속에 떠올렸다.


일단 후라이팬에 찬밥과 유부초밥의 재료 모두를 넣는다.
유부를 잘게 썰고 약한 불에 누르지 않게 살살 볶는다. 식용유 절대 넣지 않는다.


짜짠... 찬밥이 따뜻한 유부초밥이 되었다.
음식 맛이 어떠냐고? 유부초밥 그 맛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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