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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유입경로 유입 순위의 변화

하수의 IT | 2009. 12. 19. 14:08 | Posted by 하수

연말이라 블로그 통계도 많이 보이고, 지난 일들을 정리하는 시간이 잦은 것 같다.
나도 내 블로그 유입경로를 보며 유입 순위가 많이 변화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블로그 유입경로 유입 순위의 변화

사실 위 스샷은 며칠 전에 찍은 것이다. 그날 컴퓨타가 갑짜기 맛이 가는 바람에...
나보고 유입 순위에서 왜 네이버가 1위가 아니냐고 따지는 분들 참 많다.
그것을 내가 어찌알겠나? 내 블로그로 오는 분들께 여쭈어야지...^^
블로그 우측 사이드바를 보면 인기글 목록이 나오는데 2위가 구구단송이다.
수 많은 글 중에서 그냥 단순히 링크한 글이 2위라니... 참 난감하다.
링크 부분 대신 손가락 추천을 잘못 눌러 추천 수가 많은 것 같다.  일명 삑싸리 ㅎㅎㅎ^^


'구구단송'을 찾기 위해 보통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을 하게 되는데,
내 블로그의 경우는 search.daum.net(다음)이 아닌 v.daum.net(다음뷰)로의 유입도 많다.
내가 생각해도 왜 그냥 다음이 아닌 다음뷰를 통해 들어오는 것인지 의아스럽다.
많은 분들이 다음과 다음뷰를 같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그렇지 않다.
다음은 검색과 정보 사이트이고, 다음뷰는 블로그 메타검색사이트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이렇게 다음에서 검색해도 두 번째에 링크되는데...


네이버에서는 '기탄구구단송'으로 검색해야 겨우 눈에 뜨인다.
이러니 1위에 오르지 못 하는 것일 수도...

눈에 뜨인 것은 바로 야후였다.
내 생각에 야후는 부익부 빈익빈의 시스템을 이용한다.
야후에서의 순위가 높아야 검색에 노출이 잘 되는데, 내 블로그 순위는 늘 이렇다.


순위가 올라도 시원치 않을 판에 거꾸로 순위가 내려갔다. ㅎㅎㅎ 엄청 민망스럽다.^^
그래도 장족의 발전을 보였다. 미즈쿡보다 더 높은 순위니...

위에서 다음과 다음뷰가 다르다고 했었는데, 또 다른 건 바로 미즈넷이다.
요리 포스트가 많다보니, 자동으로 그런 포스트는 미즈쿡으로 연결된다.


미즈쿡에서 '짜장면'으로 검색하면 레시피 6개로 1위 레시피로 나온다.
블로그명 바꾼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여유로움으로 나왔다.^^

대망의 1위 다음뷰, 2위 다음, 3위 네이버, 4위 네이버(블로그 탭을 누른 후의 유입),
5위 믹시, 6위 레뷰, 7위 티스토리, 8위 구글코리아, 9위 오픈블로그,
10과 11위 블로그코리아, 12위 다음 이미지, 13위 야후코리아, 14위 미즈쿡,
15위 나의 소중한 이웃 한RSS, 16위 블로그뉴스(다음뷰의 전신), 17위 구글,
18위 블로그플러스, 19위 올블로그, 20위 꼴찌는 바로 네이트이다.^^

이런 블로그에 대한 글은 다음뷰 분류에서 어느 걸 선택해야 하는 건지...
예전엔 IT쪽에 블로그가 있어서 좋았는데, 이젠 블로그가 없어져서 고르기가 참 힘들다.
주제가 블로그인데 취미를 선택해야하나? 재미를 선택해야하나? 아니면 그냥 IT ?

내일은 아이에게 컴퓨터를 내주어 놀게하는 일요일이라 이웃 블로그 마실은 힘들겠고,
오늘은 시간을 내어 레뷰에서 한 바퀴 돌며 레뷰 알바 좀 해야겠다.
이웃님들 주말 즐겁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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