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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못미 믹시, 잘 나간다 블독과 레뷰

하수의 IT | 2010. 1. 1. 17:43 | Posted by 하수

아... 믹시가 많이 불안하다.
난 믹시의 골수 팬이었는데, 이젠 도저히 믹시의 추천 버튼을 달아 놓기가 민망하다.
8월에 쓴 글엔 믹시 개발자의 피드백이 있었는데, 며칠 전의 글엔 반응도 없었다.
2009/12/22 - 믹시 왜 아직도 2%가 부족한가?
2009/08/12 - 가장 먼저 등록하는 믹시, 기본적인 2%가 부족하다


오전에 발행한 글의 믹시 등록 현황이다. 믹스업 2명... ㅎㅎㅎ 초라하고 민망스럽다.^^
며칠 동안 고민 고민을 거듭하다, 오늘 결국 믹시 추천 버튼을 과감히 없앴다.


믹시의 RSS기능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다. 이젠 저 구독자들과 헤어져야 할 듯...
난 RSS의 대부인 한RSS를 이용한다.
구글 리더와 한RSS의 좋은 점이 있는데, 바로 누가 구독하고 있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오로지 몇 명의 구독자가 있는지 구독자의 수만 알 수 있다.
난 믹시와 다음뷰의 RSS 기능을 싫어한다.
'내가 구독하니까 너도 구독해라' 이런 느낌이 들어서 꺼려지기 때문이다.


며칠 전부터 안 보이던 유입이 보인다. 바로 블독(블로그독)이다.


20위 순위에 없었던 새롭게 17위에 등극한 블독. 순위가 계속 눈에 띄게 오르는 중이다.
며칠 전에 이런 글을 발행했었다.
2009/12/19 - 블로그 유입경로 유입 순위의 변화
한 열흘 전에 쓴 글인데 당시의 믹시로부터의 유입은 5184였다.
5419 - 5184 = 235 대충 하루에 23명의 유입이다. 하루 23명의 유입이라...
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유입이다.
레뷰(http://www.revu.co.kr/)로의 유입도 계산해보니 하루 50명 정도의 유입이다.
레뷰로부터의 유입은 일반 유입과 성격이 좀 틀리다.
추천을 받으면 추천당 39원이 적립되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ㅎㅎㅎ 레뷰에서 대충 하루에 천 원 번다. 아이 과자값 버는 셈이다.^^
애드클릭스보다 훨씬 수입이 좋다. 구글 애드센스는? 글쎄... ㅎㅎㅎ 비밀이다.
지못미 믹시, 잘 나간다 블독과 레뷰...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라면 블독과 레뷰에 관심을 갖어도 좋을 듯 하다.
믹시의 서비스가 다시 원상태로 돌아온다면, 나도 다시 믹시를 꼭 찾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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