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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주식은 쌀밥이다. 가끔은 밥이 먹기 싫을 때 어떻게 음식을 연구하고 요리를 하시는가?
라면을 끓이거나 소면으로 국수를 만들어도 훌륭한 음식임은 틀림이 없다.
그러나 아래처럼 한 번 만들어 드셔도 아주 좋을 듯 하다.^^
그럼, 어제 저녁 식사였던 선지해장국 국수를 소개한다.


국수 삶을 땐 후라이팬이 이다. 물을 넣고 끓이다 끓기 직전에 소면을 넣고 잘 저어준다.
일부러 많은 양을 넣었다.
"삶은 국수가 남았을 때 어떻게 요리를 할까?"의 해결책을 아래에 설명하겠다. 기대하시라. ㅎㅎ^^


빈혈에 아주 그만이라는 선지해장국. 요리는 동시다발적으로 해야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선지해장국은 어떻게 만드냐고? 난 기본적인 국과 찌개는 온라인으로 구입, 냉장고에 보관하며 먹는다.
2009/08/19 - 자취하거나 혼자 산다면, 나를 따르라...


국이 끓는 동안 국수를 체에 받고 흐르는 물에 박박 씻고 체를 탁탁 쳐서 물기를 싹 없애준다.


짜짠... 어제 저녁 만찬을 대공개한다.^^
국수는 금방 배가 꺼지기 때문에 내가 먹는 큰 사발에 국수 넣고 선지해장국을 넣었다.
못 보시던 반찬이 추가됐다. 파김치와 양배추.


해장국에 국수가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으신가? 요리도 마찬가지로 무엇이든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국수에 국물맛이 잘 배도록 많이 저어준다. 선지가 좀 큰 거 같아 잘게 부숴 아이에게 줬다.

국수를 안 넣은 국으로 안주를 삼으며 소주 한 잔 걸치는데 안주가 모자른다.
아이도 저녁 먹은지 시간이 지났는지, 뭐 좀 먹을 것 없냐는 눈빛으로 처량하게 날 쳐다본다. ㅎㅎ^^
가끔 이럴 때 어떻게 하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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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 해결책이다. 포장비닐을 뜯지 말고, 마구 부수고 후라이팬에 식용유 절대 넣지 않고 불을 켠다.
라면스프는 안 쓰냐고? 라면스프를 이용한 요리도 아래에 소개하겠다. 이 것도 기대하시라. ㅎㅎ^^
소금을 적당히 골고루 뿌리고


냄비 뚜껑을 덮고 가끔 잘 저어주며 볶는다.


짜짠... 완성된 라면 볶음.


밤에 자주 이렇게 먹으면 안 되는데, 아이를 키우다 보면 어쩔 수가 없을 때가 있기 마련이다.^^
까맣게 탄 것을 먹지 말라고 이르고 같이 나누어 먹었다.
아이에겐 맛있는 간식, 나에겐 훌륭한 소주 안주가 되었다.

자 이젠, 삶은 국수 남은 것과 라면스프를 이용한 오늘 아침 요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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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이에게 주고 남긴 삶은 국수를 냉장고에 보관하고, 오늘 아침에 꺼냈다.


냄비에 라면스프를 넣고 어묵 한 장을 잘게 썰고 물 세 컵이 약간 안 되게 넣어 끓인다.


이렇게 어묵이 완전히 잘 익으면 불을 끄고


남긴 삶은 국수를 넣고 마구 저어준다.


오늘 아침 만찬이다.^^
배추김치만 꺼내어 아침 식사를 가볍게 뚝딱 해치웠다.
아이에게 너무 국수만 주는 게 아니냐는 분들 이럴 때 쯤이면 계신다. ㅎㅎ 걱정마시라.


지금 주방에서 신나게 해동되고 있는 고기를 소개한다. 간만이라 반갑다.
불고기용 돼지고기 450g 정도이다. 특판 때 사놓은 거라 가격은 1,900원 정도이다.
오늘이 무슨 날이냐고? 왠일로 고기를 먹냐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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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고기 먹어줘야 하는 날 맞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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