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플레이어 vs KMPlayer, 알씨 vs XnView

곰플레이어 vs KMPlayer

예전에는 WMP(Windows Media Player)가 동영상의 기본 재생 프로그램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드레날린, 곰플레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동영상을 감상하게 되었다.
인터넷 속도가 나날이 발전됨에 따라 동영상 파일의 크기도 계속해서 커지는 추세다.
1기가, 2기가는 기본이고 어떤 동영상 파일은 4기가바이트도 넘는다.
파일이 커진다는 것은 화질도 그만큼 좋아진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는데 그 처리 능력을 따라잡기엔 곰플레이어는 다소 무리가 있었다. 동영상과 사운드가 자주 끊긴다던가 아예 멈추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프로그램 자체가 많이 무겁다는 느낌을 아주 강하게 받았다.

프로그램은 불필요하게 무거우면 원래의 기능에 충실하지 못하게 되는 법이다.
기본 기능이 충실하지 못한데 쓰지도 않는 기능이 많으면 뭐하겠는가?
단순하지만 강력한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인 KMPlayer를 소개한다. 다운로드 ☜ 클릭.
곰플레이어와는 단축키가 조금 다르지만 아주 기본적인 것은 같으니 크게 무리가 없다.
곰플레이어 프로그램을 삭제할 필요는 없고 그것으로 보다가 문제가 있다면 KMPlayer로 감상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난 그냥 KMPlayer를 기본 동영상 프로그램으로 지정했다.


알씨 vs XnView

이미지 파일 보기 프로그램으로 거의 모든 분들이 알씨를 사용하실 것이다.
알씨도 처음엔 빠르고 간단했는데 광고와 추가 기능이 붙으며 점점 무거워지더니 사용하다보면 세월아, 네월아... 성질 급한 한국 사람에겐 필수적이라는 스피드가 결여되어졌다.

XnView라는 이미지 보기 무료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다운로드 ☜ 클릭.
예전에 블로그 이웃분이 소개한 적이 있어서 XnView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됐다.
스피드? 알씨에 비하면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한다.
블로그를 운영하며 알씨를 썼는데, 사진 관리를 빠르게 하고 싶다면 XnView가 정답이다.
다소 아쉬운 게 있다면 탐색기등에서 마우스 우클릭시 썸네일 이미지가 안 보인다는 것.
알씨가 깔린 상태에서 기본 이미지 보기 프로그램으로 XnView를 지정하면 보완이 된다.

<추신>
알씨도 필요없다. 링크하겠다.^^
2010/12/15 - XnView, XnView Shell Ext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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