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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값 인상

하수의 일상 | 2009. 2. 21. 08:29 | Posted by 하수

어제 마트 갔다가 쓰러질 뻔 했다.
3,700원 하던 페트병 소주가 4,100원으로 인상 됐다는 마트 아줌마의 외침~
수면제 대용으로 매일 조금씩 마시고 겨우 한 숨 자는데, 아~ 짜증 난다.
친구의 권유로 담배도 끊어보려 했지만 이틀 겨우 참다가 구토 증상으로 포기.
예전 500원씩 인상된 담배의 치명타에 한참을 우울하게 보냈는데,
소주 인상, 이거 얼마나 우울하게 만들까?
좀 편하게 살려고 딸래미 어린이집 동행할 때 장 봤는데, 이젠 도저히 안 되겠다.
근처에 대형마트가 없는데, 거리와 가격 좀 파악 해야겠다. 운동삼아 걸으면 되니까.
아따... 딸내미 평일엔 9시에도 못 일어나더만, 오늘 어린이집 안 간다고 벌써 일어나네.
글쓰기 후딱 마무리하고, 김치 볶음밥 해야겠다.
오늘은 딸래미와 뭐하고 지내지? 마트 놀이나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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