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네이버 고객센터

언제부턴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네이버에서 필자의 블로그 포스트를 검색하는 버릇이 생겼다.
며칠 전 갑자기 필자의 포스트가 네이버에서 중복문서로 가려져 노출이 안 되어졌다. 곧바로 신고했다.

네이버 고객센터와의 신고 참 오랜만이다. 하도 오랜만이라 한편으로는 반갑기도 하였다.

여태까지는 그럼 왜 중복문서에 안 가려진건가? 무슨 정책이 바꿔졌나??? 짜증이 확 몰려온다.^^;;
황당한 답변. 그냥 굴하고 가만히 있을 필자가 아니다. 바로 재신고를 했다.

너무 약한 신고였었나???  다음과 같은 답변이 왔다.

그래서 이번엔 강력한 신고를 해보았다.^^

이 대목에선 답변이 늦어지게 마련이고, 신고 다음날이 토, 일요일이 겹치므로 늦은 답변을 기대했다.

오늘 오후 2시 34분에 도착한 이메일. 해당 포스팅 이후의 포스트도 염려가 되어 다시 재신고했다.

검색 잘 되던 네이버가 가끔씩 말썽을 일으킨다. 네이버를 통한 유입이 적어서 안그래도 답답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