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접해보는 블로그 이벤트

필자는 블로그이웃이 많다. 또한 거의 매일 추가도 된다.
이웃이 너무 많아, 이젠 교류가 거의 없는 이웃은 제외하려고 체크하는 중이다.
당첨 운이 지질히도 없는 필자에게 어제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다.
얼마 전 이체님(http://ytzsche.tistory.com/) 블로그에 이웃을 하려고 RSS등록했다는 댓글을 적었는데, 그 댓글이 하필 이체님의 돌맞이 이벤트 포스트였다.

어제 저녁 5:30쯤에 퀵으로 보내셨다는 글을 확인했고, 6:30쯤에 진짜 퀵하게 선물을 받았다.

대추야자라는 글은 봤는데 야자, 대추, 무화과 등을 연상했던터라, 다른 과일인가 싶어 문의도 해봤다.
일단 열어봤으니 딸내미와 하나씩 음미를 해봤다. 세상에 이렇게 달콤한 과일은 처음이다.^^
알제리에서 사오신 것이라는데, 건조시킨 중동의 과일은 먹어봤지만, 이런 과일은 진짜 처음이다.
다시한번 이체님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이체님 블로그의 많은 이웃과 소통을 기원해본다.

대추야자 [── 椰子, date palm]

유럽에서는 알제리나 튀니지산 열매도 유명하지만, 이집트·이란·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 등에서 생산과 수출을 가장 많이 한다. 유럽의 지중해 연안에서는 이 나무를 관상수로 심고, 그리스도교인들이 종려주일(부활절 직전의 일요일로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히기 전에 예루살렘에 들어간 날)을 기념할 때나 유대인이 장막절(帳幕節)을 기릴 때 이 나무의 잎을 사용한다. 인도에서는 대추야자와 유연 관계가 깊은 포이닉스 실베스트리스(Phoenix sylvestris)의 수액에서 대추야자설탕을 만들어 판다.

다음 사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