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블로거가 되는 비법을 생각하다

내가 지향(志向)하는 비법은 아니다. 내가 지양(止揚)하는 블로거일 수도 있다.
그냥 단순히 인기라는 단어만을 생각하고 글을 써보겠다.


인기블로거가 되려면 주제는 VIEW 베스트를 늘 염두하자.
다음의 VIEW를 보면 종합, 문화/연예, IT/스포츠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종합 - 그야말로 짬뽕이다. 일상사, 요리, 여행 등등...
문화/연예 - 문화와 관련된 부분도 포함될 수 있지만, 대부분 연예쪽 부분이다.
IT/스포츠 - 블로그 등의 IT와 스포츠가 해당.

난 TV를 자주 안 본다.
드라마, 쇼프로그램 등을 그냥 저녁 먹을 때 잠시 유선방송으로 지난 프로그램을 볼 뿐이다.
하지만, TV 마니아들은 시청하는 시간보다 블로그를 통해 글을 읽는 시간이 더 긴 것처럼 느껴진다.
연예인, 정치인, 드라마, 쇼프로그램 등의 이름만 제목에 붙여도 조회 수가 장난이 아니다.
어떤 사람은 이를 악용하여 흔히 이야기하는 낚시질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다.


메타검색엔진도 충분히 활용하자.
2009/07/22 - 메타검색엔진 나의 포스트 등록순서
메타검색엔진에서에서 쌍방의 추천 방식으로 유입을 많이 유발할 수는 있다.
나도 조금은 동참하고 있지만, 다소 폐쇄적인 방식이라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주제처럼 인기를 바란다면 위 링크를 참조하시라. 다만 한 군데는 약간의 수정이 있었다.
2009/08/13 - 낯 간지러운 리뷰는 거부하련다 프블 탈퇴

난 파워블로거가 절대 아니다. 되고 싶지도 않다.
댓글에 답글도 안 쓰는 그런 파워블로거는 난 절대로 되고 싶지 않다.
단순히 인기만을 바라고 뒷감당 못 하며 운영하는 블로거들을 보면 불빛에 몰려드는 나방벌레 같다.
블로거도 인기가 높아지면 유명 연예인처럼 돌변한다. 나방이 나비인 양...

내가 진실로 바라는 인기블로거는 블로그 이웃에게 인기가 많은 블로거이다.
인기가 많아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많이 내고 싶은가?
나는 이웃과 소통을 하며 정을 나누고, 배우고, 격려를 받으며 인생의 도움을 얻는다.
수익과 소통의 가치는 개인의 성향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나의 블로그는 소통이 중심이다.

오늘도 난 블로그 이웃의 블로그들을 방문하여 소통을 통해 정을 나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