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월 대보름이다. 이런 날엔 여러 가지 나물과 오곡밥을 즐겨 먹는다.
나물을 잘 안 먹는 아이에겐 특효가 따로 있다. 그것은 바로 비빔밥이다.
실제로는 오곡밥이 아니라, 비빔밥을 만들기 위해 콩을 빼고 사곡밥을 지었다.^^
고사리, 콩나물, 숙주나물, 시금치, 고추장 조금과 간장 약간을 넣어 간을 맞췄다.
고추장이 왜 이렇게 적냐고? 아이가 먹을 비빔밥이라서 아주 조금만 넣었다.
고소한 맛을 위해 참기름 몇 방울은 필수다.
정월 대보름 먹거리하면 오곡밥도 생각나지만 뭐니뭐니 해도 부럼이 떠오른다.
아... 옛날엔 쥐불놀이도 참 많이 하고 놀았는데... 옛 시절이 그립다.^^
딸아이가 우유 수염을 하고는 땅콩을 아주 진지하고 신중하게 까고 있다.
정월 대보름 맛있는 부럼 좀 드시고 새해 소원도 빌며 둥근 보름달 꼭 구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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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을 잘 안 먹는 아이에겐 특효가 따로 있다. 그것은 바로 비빔밥이다.
실제로는 오곡밥이 아니라, 비빔밥을 만들기 위해 콩을 빼고 사곡밥을 지었다.^^
고사리, 콩나물, 숙주나물, 시금치, 고추장 조금과 간장 약간을 넣어 간을 맞췄다.
고추장이 왜 이렇게 적냐고? 아이가 먹을 비빔밥이라서 아주 조금만 넣었다.
고소한 맛을 위해 참기름 몇 방울은 필수다.
정월 대보름 먹거리하면 오곡밥도 생각나지만 뭐니뭐니 해도 부럼이 떠오른다.
아... 옛날엔 쥐불놀이도 참 많이 하고 놀았는데... 옛 시절이 그립다.^^
딸아이가 우유 수염을 하고는 땅콩을 아주 진지하고 신중하게 까고 있다.
정월 대보름 맛있는 부럼 좀 드시고 새해 소원도 빌며 둥근 보름달 꼭 구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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