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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일요일 이틀 연짱 방콕하려니 딸내미가 그냥 있을 녀석이 아니다. 얼굴에 불만이 가득...
특판하는 마트에서 장도 볼겸 잠시 아이 물놀이 시키려고 여행이 아닌 근처 나들이를 했다.


물총 분해를 열심히 하는 중. 여기가 어디냐고? 경기도 안산의 성호공원이다.
2009/08/10 - 본가 텃밭 폰카 접사와 성호공원 물놀이
2009/08/04 - 대부도, 제부도가 아닌 궁평항 여행
2009/06/15 - 경기도 안산의 단원조각광장 성호공원 (안산식물원)


물총 분해를 다 했는지 이젠 탄창에 물을 넣는다.
날씨가 너무 더워 아이들이 별로 없었다. 그런 이유였는지 수심이 너무 얕았다.


조그만 물총을 몇 번 찍찍 쏘다가 재미가 없었는지 이젠 진짜 물총을 갖고 논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이 곳이 마음에 들었는지, 아니면 물 속에 몸을 담그고 싶었는지...
생명의 순환이라는 작품 속으로 몸을 던졌다.
신나게 물놀이 즐겨주는 딸내미 덕분에 난 광합성 엄청나게 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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