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료지원과 관련하여 동사무소에 재신청을 한 게 언제인지 하도 오래돼 기억도 안 난다.
신한카드에서 아이사랑카드 발급에 문제가 있다며 며칠 전 전화가 왔었다.
집전화번호를 묻길래 집전화가 없다고 하니, 무조건 입력해야 하니까 친척 집전화번호라도 불러달란다.
요즘 집전화 없이 나처럼 휴대전화만으로만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어쩔 수 없이 본가의 집전화번호를 알려주었다.
그 뒤로 본가에서 전화가 와서 무슨 일이 있냐고 물으시길래,
법이 바뀌어 카드를 새로 만들어야 한다는 장황한 내용의 답을 통화로 했다.
그 뒤 또 신한카드에서 전화가 와 본인 확인을 하였고 보낸다는 연락을 분명히 했다.
며칠이 지난 오늘 아침, 또 신한카드에서 전화가 왔다.
집전화번호로 전화를 해보니 카드 받는 사람이 아니래서 다시 휴대전화로 배송지 확인을 한단다.
아참...
요즘 세상이 어느 세상인데, 집전화번호에 휴대전화번호를 넣게 하면 되지 무슨 일을 이따위로 하냐?
어쩔 수 없이 친척의 집전화번호를 입력했으면, 비고란 등에 받는 사람이 아니라는 표시를 하던가...
2009/09/17 - 드디어 신한아이사랑카드로 보육료 결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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