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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뷰(RevU) 사용자들에게 한 마디

하수의 IT | 2010. 5. 12. 15:00 | Posted by 하수


나 또한 레뷰(RevU) 사용자다.
일반적인 리뷰글이 아닌 보통 포스트들은 디지털, 쇼핑, 라이프, 컬쳐, 지역별 모두 다섯 분야로 나뉘어 추천수에 비례하여 노출이 된다. 문제는 이를 악용하는 사람들이다.
그냥 조용히 살려고 했는데 누군가는 총대를 매고 이런 잘못된 것은 지적을 해야만 한다.
내가 쓰는 블로그에 대한 글들은 거의 대부분이 까대는 스타일의 글이다.^^




무슨 글을 그리 많이 쓰나? 남는 게 시간 뿐인가?

무슨 백수도 아니고 주부에 학생에 회사원이 대부분인데 무슨 시간이 그리도 많은지 매일 몇 개씩의 글을 발행하고 레뷰에 등록을 한다. 내용이나 좀 있으면 다행인데 뭘 사먹었다는지, 어디선가 퍼온 글을 끄적인다는지, 어느 양반은 로또 산 걸 그냥 사진 찍어 올린다.
혼자만 신문 보나? 뭘 그리 퍼다 날으는지... 진짜 이해가 안 된다. 남는 게 시간 뿐인가?
뭐 남이야 그러던지 말던지 신경은 안 쓰지만, 시간 관리 엉망인 사람들 보면 참 안습이다.

별로 관계도 없는 분야로 나누어서 매일 수 개의 포스트들을 서로 다른 분야에 등록을 하고 추천을 유도해선 노출과 유입을 독차지하는 것이 바로 문제점이다.

레뷰에선 보통 자신의 글이 추천을 받으면 상대방의 글도 추천을 하기 마련이다.
2010/02/17 - 믹시와 레뷰 사용자들에게 한 마디

마음이 독한 사람들이야 상관 없는데, 추천 한 번 받았다고 상대방의 매일 세 개가 넘는 글 중에 최소 세 개는 추천을 하는 양반들이 있다. 불필요한 추천이 남발되고 있다.
처음엔 나도 고민이 되었다. 그러다가 묘책을 떠올렸다.


추천은 하루 하나의 글만...

하루에 하나의 글만 쓰려고 노력을 하지만 어쩌다 보니 이 글은 오늘 두 번째의 글이다.
만약 오늘 오전에 발행한 글을 추천했다면 이 글은 추천을 안 해도 전혀 상관 없다.
레뷰 사이트에 매일 들르면 좋겠지만 시간이 부족하니 매일은 힘들다.
레뷰의 추천은 한 사람에게서 하루에 세 개씩만 받을 수가 있다.
예를 들어 만약 토요일에 레뷰에 들르고 다음 월요일에 다시 들렀다고 가정을 한다면,
토요일의 글 2개, ☜ 접속 이후에 발행된 글
일요일의 글 4개,
월요일의 글 4개인 상대방의 글 리스트가 보인다. 어떻게 추천하겠는가?
매일의 글 중에서 제일 나중에 발행한 것만 추천하는 게 옳다.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다.

욕심을 부리며 추천에 너무 얽매이는 것도 안 좋다. 추천하는 부담도 갖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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