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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초에 "뭘 해 먹을까?" 라는 포스트를 쓴 기억이 난다. 자취생들은 꼭 참조.(바로가기) ☜ 클릭
어제 저녁은 딸내미에게 방금 지은 따뜻한 밥에 구운 김 꺼내고 달래두부된장국을 조금 데워 먹였다.
딸내미가 오늘 늦게 일어나 아침이 아닌 아점을 먹게 되었는데, 남은 된장국이 1인분이 채 안 된다.
뭐 고민할 것도, 주저할 것도 없이, 이럴 땐 필자의 주특기인 잡탕라면이 탄생된다.^^
된장국 넣고 물을 3컵 넣는다.
스프, 라면, 물만두 네 알 넣고 뚜껑 덮고 끓인다.
가스비 절약  1 ☞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넣은 후 뚜껑 덮고 가스불을 켠다.
가스비 절약 2 ☞ 끓으면 젓가락으로 훌훌 저어주고 뚜껑 덮고 조금 있다 불 끄고 30초 뜸을 들인다.
만두를 반으로 갈라야 만두 맛이 국물에 밴다. 두부와 버섯은 잠수 했는지 안 보인다. ㅠㅠ;;
찬밥을 말아야 맛이 좋은데, 얼은 가래떡 녹여 간식으로 주려고 밥통에 넣는 바람에 그냥 따뜻한 밥으로.
오늘은 딸내미 늦게 일어났으니 외출은 내일로 미루고 어린이집에서 준 학습지와 피아노 가르쳐야겠다.
내일은 아침 일찍 먹고 딸내미 손 잡고 나들이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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