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


카레 두부부침

하수의 퓨전 요리 | 2009. 5. 15. 11:23 | Posted by 하수

요즘은 포스팅 때 인터넷 사전을 자주 찾는데, 카레라이스 대신 카레덮밥으로 표기하는 게 좋은 것 같다.
어제 저녁 오랜만에 카레를 만들었다. 물론 딸내미에게 카레덮밥을 해주려고 만든 것이다.
카레 재료 : (당근 없이 그냥 만들었다)
카레(100g, 특판가:1,000원), 감자(700원정도, 특판가:250원/100g), 햄과 양파 조금(집에 있던 거)
오른쪽은 평소에 자주 먹는, 필자의 안주 두부부침아다. 재료 : 두부 반 모(300원), 식용유와 소금 약간.
딸내미에게 금방 지은 따뜻한 밥에 카레를 부어 내었더니, 먹다가 엄지손가락 올리며 "엄청 맛있어요~".
그럼 나도 먹어볼까??? 건더기 없이 카레 국물만 두부부침에 부었다. 오호... 생각 이상으로 맛이 좋다.
이렇게 완성된 요리가 카레 두부부침.^^ 흠... 국수에도 부어서 먹어볼까???
2009/05/15 - 카레 비빔국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