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어제 간만에 오랜 시간 동안 운전을 해서 그런지 몸 상태가 찌뿌듯한 게 영 개운치가 않다.
조금 미지근한 물로 머리 감고 샤워하며, 오늘 해야할 일들을 정리했다.
딸내미 어린이집까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며 배웅하고, 필자만의 30분 약수터 산행을 하고 귀가했다.
세수를 하고 세탁기를 돌리고 건조대의 마른 세탁물을 정리하면서, 아~~~ 이젠 선풍기 꺼내야 겠구나.
위는 아이의 손이 안 닿도록 안방(딸내미는 자기 방이라고 함^^)에 설치한 벽걸이 선풍기.
아래는 필자의 방에서 한여름 컴퓨터의 허벌난 열과 육수쟁이 필자를 식혀줄 스텐드 선풍기.
아따... 이 것도 일이라고 얼굴에 또 육수가 줄줄... 또 세수했다.
자 이젠, 아침에 계획한 여름맞이 옷장 정리를 과감히 감행했다.
얼마 전에 봄맞이 옷장 정리를 잘 해놓아서 그런지, 박스 두 개가 끝이다.
후딱 정리하며 작아서 못 입는 것은 저번에 겨울옷 정리할 때 모아둔 것과 합쳐 보관하였다.
대학동창 한 친구의 딸내미가 필자의 딸내미보다 1년반 정도 어려서, 그 애한테 물려주기 위함이다.^^
흠... 얼굴엔 또 육수... 또 세수했다.
오늘은 자동이체되는 날이라 인터넷뱅킹으로 CMA에서 전액 출금, 차액은 다시 CMA로 입금했다.
그새 빨래가 다 끝났다. 세탁된 빨래 탁탁 털어 잘 펴서 널고 세탁기 정리하니, 육수, 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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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정정리 2009.06.01 1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월달이 시작 되었습니다.
    ^^
    행복한 6월 되세요.
    ^^

  2. BlogIcon 종이술사 2009.06.01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벌써 한달전에 선풍기를 꺼내 놓았다죠>.<;;
    워낙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서요

  3. BlogIcon 티런 2009.06.01 14: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육수 너무 많으십니다.ㅎㅎ
    따님방엔 조심히 댕기세요~

  4. 아스엘 2009.06.01 16: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저도 여름맞이 정리정돈을 해야겠는데...몸이 귀찮아해서 큰일입니다.
    선풍기가 커버만 벗겨내면 되지만 옷장 정리에 책정리에 앨범정리...
    정리할게 산더미처럼 쌓여있네요...그때그때 정리안하고 내버려둔 무참한 결과입니다.

  5. BlogIcon 신비잡학 2009.06.01 16: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몇일전에 선풍기 청소를 했습니다만....찌든때가...어휴....
    너무 열심히(?) 닦다가 선풍기 날을 깨먹을뻔 했습니다. ㅠㅠ

  6. BlogIcon 용짱 2009.06.01 1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야흐로 여름이 다가오니.... 저도 선풍기 내렸어요.ㅋㅋㅋ 반팔 옷들 셋팅도 다 끝낫꼬~~~
    인제 남은건???

    몸짱??

    • BlogIcon 하수 2009.06.01 1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쪼믈락 쪼믈락 종일 저러니 배는 안 나오더군요.^^
      저녁에 마시는 술이 문제인지 늘어진 뱃살이 문제지만요.^^;;

  7. BlogIcon 2proo 2009.06.01 1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은 순식간이죠? ㅠㅠ
    어느새 깨달아보니 정말 더워요;; 뭔 계절이 이래~~

    그나저나 육수가 많으시면... 냉면 육수로.... 허걱 ㅌㅌㅌㅌ

  8. BlogIcon 경아。 2009.06.01 1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벌써 선풍기 사용하고 있어요. 더위에 약해서 말이죠~
    저도 오늘 책정리를 해서 육수 좀 흘렸답니다~ ㅎㅎ
    벌써 6월이네요~ 6월도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9.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06.01 1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어제 집 정리를 하다가 베란다로 나가는 문을 띄어 버렸더니.. 너무 춥던데 ㅎ
    벌써 선풍기를 꺼내시는군요..

    • BlogIcon 하수 2009.06.01 1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저도 가만히 있으면 추워요.^^
      낮에 정리하거나 집안살림하면 얼굴에 바로 땀이...
      걸레질 한 번 하면 죽음이랍니다.^^

  10. BlogIcon 취비(翠琵) 2009.06.01 2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선풍기 꺼냈는데 그 먼지에 그만 컥~!!! 열심히 닦은 후 틀었는데도 지금도 목이 근질근질 해요 흑~

  11. BlogIcon 라라윈 2009.06.02 0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번 주말에 긴팔 옷 정리하려고 했었는데...
    게으름으로 긴긴 휴식만 취했네요...ㅜㅜ
    선풍기도 꺼내고 옷도 정리하고 해야하는데.....

    • BlogIcon 하수 2009.06.02 0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나씩, 조금씩 해보세요. 일이 밀리면 뒷감당이 힘들어지잖아요.^^
      저도 미루다 미루다 한꺼번에 했더니 육수가...^^

  12. 2009.06.02 0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3. BlogIcon 장대군 2009.06.02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름 느낌이 딱 드네요. ^^ 저희도 선풍기 꺼내야지 싶네요. ㅎㅎ

    • BlogIcon 하수 2009.06.02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만히 있으면 안 더운데, 움직이면 덥고...
      선풍기 아직 키긴 좀 이른가봐요. 그냥 조립하여 설치만하고 작동은 아직이라는...^^

  14. BlogIcon 쿠쿠양 2009.06.02 14: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집도 며칠전에 선풍기를 다 꺼냈답니다~
    올해도 선풍기로 버텨야한다능..ㅠ..ㅠ 흑흑

  15. BlogIcon 라오니스 2009.06.03 1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까지 창문만 열어도 괜찮은데,
    선풍기를 꺼내놔야겠습니다...청소도 싹 하고...ㅎㅎ

    • BlogIcon 하수 2009.06.03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늘은 좀 춥지만, 어쨌던 선풍기 청소하고 조립해서 꺼내 놓을 시기죠.
      더불어 여름옷도 정리할 시기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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