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예방접종 안내 가정통신문을 보내주었다.
특별히 무엇이 바뀌었는지에 대한 별다른 표시가 없다. 할 수 없지 시간 내어 직접 비교할 수 밖에...
아기수첩과 보건소에서 예전에 받아 온 예방접종표를 보니, 특별한 차이가 없다. 괜히 낚인 것이다.
단, 지정의료기관을 안내하면서 기존보다 약 30% 낮아진 비용으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아기수첩,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바로가기)에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 할 수 있다.
위 사이트는 파이어폭스와 네츠케이프에선 로그인부터 동작하지 않는다. IE에선 잘 돌아간다.
작년에 딸내미가 만 5세가 되기 바로 직전 보건소에서 빨강박스에 해당하는 예방주사를 무료로 맞혔다.
일반 병원에서는 저 예방주사가 6만 원이 넘는다. 보건소를 애용하자...
한 번에 끝나는 게 아니고 예방 주사를 맞히고 한 주가 지난 후에 다시 가야했다.
마지막 날에 때마침 아기수첩을 가지고 가지 않았지만, 그 전의 기록이 있어 예방주사를 놔주었다.
당시 담당자가 만 6세에 맞는 일본뇌염 예방주사는 생백신과 사백신 두 가지가 있다며 메모해주었다.
전에 접종한 것이 생백신이면 병원으로 가야하고, 사백신이면 보건소로 오라고 했다.
아기수첩에서 예전의 일본뇌염 예방접종 기록으로 생백신과 사백신을 구별할 수 있다.
생백신일 경우 위에 링크한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저렴한 지정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사백신 : 생후 12~24개월에 1주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2차접종 후 12개월 후 3차접종
생백신 : 생후 12~24개월에 1회 접종하고 12개월 후 2차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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