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리뷰 작성하는 게 아닌가보다. 책을 읽으며 감동부분을 체크 해야하는데 그 게 말처럼 쉽지 않다.
딸내미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부모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리뷰를 한다고 하여 오늘 새벽부터 읽었다.
마음을 얻는 지혜 경청
처음부터 불려지는 주인공의 닉네임은 이토벤이다.
그의 직속 부하는 이렇게 뜻풀이한다.
귀머거리 베토벤처럼 남의 말을 듣지 않아서라고...
새로운 삶을 계획하던 이토벤은 뇌종양을 선고 받고 괴로워한다.
현재 부인과 아들은 부인의 친정에서 살고 있는 별거부부이다.
그는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아들을 위해 바이올린을 만들려한다.
귀가 잘 안들려 독순술을 배우는 과정에서 소개 받은 50대의 구박사와의 메신져.
음악소리가 텅 빈 구멍에서 흘러나온다.
마음을 비우다 = 편견과 고집을 잠시 접어 두다
청각 기능 ≠ 듣기 능력
들을 청(聽) = 귀 이(耳) + 임금 왕(王), 열 십(十) + 눈 목(目)
암(癌) = 입이 세 개나 필요할 정도이나 산에 가둬놓은 꼴
죽기 전에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일기장.
교과서나 참고서보다는 자연의 책에서 더 많은 것을 배워라
주인공을 주위로 회사전체가 자연스럽게 벌이는 경청운동
1. 공감을 준비하자
2. 상대를 인정하자
3. 말하기를 절제하자
4. 겸손하게 이해하자
5. 온몸으로 응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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