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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에 목마르신가? 자연이 선사해주는 신선한 야채로 오늘 아침 음식은 시원한 물냉면을 꾸며보았다.


삶은 냉면을 물기를 쏙 제거하고 오이 반 개를 채썰고 상추와 깻잎을 식가위로 마구 자른다.
각얼음, 고추장과 연겨자를 조금씩 넣었다. 내 그릇엔 쌉싸래한 치커리도 넣었다.


육수를 붓고 아이가 먹을 물냉면을 비볐다.
육수는 얼마냐고? 난 특판하는 중형마트에서 4개에 890원 줬다. 위는 그 중 하나를 나누어 부은 것이다.


자, 한 입 드시라. 아...^^
아이의 그릇엔 오이의 안쪽 부분을 넣은 게 다행이었다. 오이 껍질이 은근히 두꺼웠다.
오이는 냉면과 같이 먹지 않고 마지막에 숟가락으로 육수와 같이 떠먹는 게 포인트다.
주말엔 즐겁게 요리하여 맛있게 먹으며 식구들과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게 딱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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