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제육볶음을 묵은 김치를 넣어서 만든다. 2009/04/26 - 제육볶음
묵은 김치를 얼마 전에 다 먹었다. 2009/08/07 - 어묵 순두부 김칫국
흠... 어떻게 요리를 할까 고민하다가 고추장과 춘장을 생각해내었다.
동네 마트에서 특판 때 불고기용으로 세 근에 7,500원 주고 산 돼지고기 중 1/4인 450g정도의 분량.
안 익은 부분이 없도록 초벌구이를 한다.
고기를 먹기 좋게 적당하게 자르고, 고추장 큰 한 스푼과 춘장 작은 한 스푼을 넣고
양파와 마늘을 작게 조각내어 넣고
물 반 컵 넣고 숟가락으로 잘 섞어가며 자근자근 졸이다가
음식 맛을 보니 고추장이 적었는지 매콤한 맛이 없어서 고춧가루 좀 넣고 골고루 섞었다.
짜잔... 어제 저녁 만찬을 대공개한다.^^
아이의 할머니가 맵지 않게 만들어주신 배추김치를 딸내미가 제육볶음과 함께 알아서 먹어줬다.
밥이 없다고? 난 가끔 고기 먹을 땐 밥 없이 저렇게 먹인다. 이 더위에 매일 먹는 밥도 가끔은 지겹다.
오늘은 본가 가서 놀고오는 날. 마당에서 키우는 치커리와 상추 따서 점심에 비빔밥 만들어 먹어야지~
묵은 김치를 얼마 전에 다 먹었다. 2009/08/07 - 어묵 순두부 김칫국
흠... 어떻게 요리를 할까 고민하다가 고추장과 춘장을 생각해내었다.
동네 마트에서 특판 때 불고기용으로 세 근에 7,500원 주고 산 돼지고기 중 1/4인 450g정도의 분량.
안 익은 부분이 없도록 초벌구이를 한다.
고기를 먹기 좋게 적당하게 자르고, 고추장 큰 한 스푼과 춘장 작은 한 스푼을 넣고
양파와 마늘을 작게 조각내어 넣고
물 반 컵 넣고 숟가락으로 잘 섞어가며 자근자근 졸이다가
음식 맛을 보니 고추장이 적었는지 매콤한 맛이 없어서 고춧가루 좀 넣고 골고루 섞었다.
짜잔... 어제 저녁 만찬을 대공개한다.^^
아이의 할머니가 맵지 않게 만들어주신 배추김치를 딸내미가 제육볶음과 함께 알아서 먹어줬다.
밥이 없다고? 난 가끔 고기 먹을 땐 밥 없이 저렇게 먹인다. 이 더위에 매일 먹는 밥도 가끔은 지겹다.
오늘은 본가 가서 놀고오는 날. 마당에서 키우는 치커리와 상추 따서 점심에 비빔밥 만들어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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