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냉장고를 열었다. 눈에 뜨인 것은 치커리 아주 조금, 스위트콘 먹다 남긴 거, 크림치즈와 주스.
반찬으로 먹던 오이지도 눈에 확 띄었다. 먹고 남긴 식빵의 유통기한을 보니 내일모레...
곧바로 샌드위치 만들 생각을 하고 요리를 시작했다.


먹다 남긴 식빵에 크림치즈를 바르고 치커리와 오이지 마구 잘라서 올리고 스위트콘 알갱이를 얹었다.
빈 식빵 하나를 덮어서 접시에 담아 아이부터 먹게 하였다. 컵에다 주스도 따라주고...


요건 내 것.
먹어보니 야채가 많이 부족해서인지 조금 맛이 났다. 상추 하나 덮으면 팔아도 팔릴 것 같았다.^^


마지막 식빵 두 개 남은 거 그냥 떨이했다.
배가 고프신가? 냉장고를 열어보시라. 상상력이 풍부하면 음식 먹거리가 바로 해결된다.^^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니 배추김치라도 더 넣어볼 걸... 이런 생각이 든다. 야채가 너무 모잘라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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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2009.08.26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림치즈가 맛있을것같아요 크림치즈 먹고싶네 -_-;ㅋㅋ

  3. BlogIcon 잿빛 바람의 유영 2009.08.26 1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나 보입니다. 전 항상 제가 먼저 먹어 보고 아이를 줍니다. :)

  4. BlogIcon 지구벌레 2009.08.26 1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후 간식으로 맛나겠네요..
    좀 출출하던 참에..근데..냉장고에 먹을게 없어요..ㅡㅡ;.
    아이디는 자주 뵜는데..ㅎㅎ..구독 들어갑니다.
    자주 뵐께요..^^

  5. BlogIcon 아빠공룡 2009.08.26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 팔아도 팔릴것 같다면 맛있단 말씀!!
    콘과 오이지가 궁합이 잘 맛을것 같네요^^
    오이지가 오이피클을 넣은 효과가 있을것 같네요

    • BlogIcon 하수 2009.08.26 15: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맞습니다. 한국판 피클이 오이지니까요.^^
      레뷰에서 자주 클릭하는 분들과는 그냥 RSS 터야겠습니다.
      따로따로 관리하는 게 좀 그러네요.^^
      들러서 글 남기겠습니다.

  6. BlogIcon 블루페이퍼 2009.08.26 1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겠네요~ 무엇보다 간단한 조리법이 마음에 든다는^^ㅎ

  7. BlogIcon 카타리나^^ 2009.08.26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냉장고를 열었다......물밖에 없다....ㅜㅜ
    저희집 냉장고 사정입니다 흑흑...
    김치도 없다눈...

    • BlogIcon 하수 2009.08.26 1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국과 찌개 아직 주문 안 하셨어요? ^^

    • BlogIcon 카타리나^^ 2009.08.26 1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희 언니가 시큰둥...그러고 있어요
      그거 주문해도 뎁혀주지도 않을거 같다는...ㅎㅎㅎ

      아...그러면서 매일 반찬 뭐하냐..이런다는..
      이번주중에 잘 살펴서 몇개만 주문해 보려구요 ^^

    • BlogIcon 하수 2009.08.26 1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메뉴를 아주 잘 고르셔야합니다.^^
      저도 처음엔 이상한 거 골라서 실망했거든요...
      사골우거지국 이런 건 우거지가 너무 많아서 별로고...
      직접 만들기 쉬운 국과 찌개는 주문하지 마세요. 실망합니다.^^

    • BlogIcon 카타리나^^ 2009.08.26 1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저 우거지국 좋아하는데...ㅎㅎㅎ

      하수님 추천좀 해주세요...어떤게 맛있어요?

    • BlogIcon 하수 2009.08.26 1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http://oravy.tistory.com/30
      http://oravy.tistory.com/309
      참조하세요.^^
      ㅎㅎ 요즘 참치김치찌개는 직접 만들어 먹습니다.

  8. BlogIcon 쿠쿠양 2009.08.26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림치즈와 오이지의 절묘한 조화라니...?=ㅁ=;;
    상상이 안되네요;;

  9. BlogIcon pennpenn 2009.08.26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먹어도 맛있겠어요~

  10. BlogIcon 유 레 카 2009.08.26 1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빠표 샌드위치에 정성이 듬뿍^^

  11. BlogIcon 감정정리 2009.08.26 1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퓨전을 만드셨네요 ^^
    가을의 정취가 느껴 지는 수요일입니다.
    주말의 절반이기도 하네요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12. BlogIcon leedam 2009.08.26 1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수수알이 오도독 할겄같아요 ^^ 하수님 고운저녁 되세요 ^^

  13. BlogIcon 뱅커두부 2009.08.26 1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는 저런식으로 하고 위에 치즈를 녹여서 피자처럼 만들어 먹었던게 생각나네요,

  14. BlogIcon 악랄가츠 2009.08.26 1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아~! 옥수수콘 완전 좋아해서~!ㅋㅋㅋ
    숟가락으로 콘만 퍼먹고 그랬답니다 ㅋㅋㅋ
    항상 어머니께 두들겨 맞았지요 ㅜㅜ

  15. BlogIcon 또자쿨쿨 2009.08.26 2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샌드위치에 오이지라니... 당췌 저는 따라갈 수 없는 퓨전의 대가십니다~

  16. BlogIcon 취비(翠琵) 2009.08.26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오늘도 맛있을 것 같은 음식 잘보고 가요^^
    행복한 저녁되세요

  17. BlogIcon 2proo 2009.08.26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 하수님은 여전히 퓨전음식을...
    늘 생각지도 못한것으로 ㅎㅎㅎ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을듯 싶어요 ㅎㅎ

  18. BlogIcon 좋은사람들 2009.08.27 0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식으로 딱이겠는 걸요~^^?

  19. BlogIcon 초록누리 2009.08.27 0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추김치는 참아주셔요ㅎㅎ
    달걀 하나 삶아서 으깨던지 귀찮으면 어슷어슷 얄팍하게 잘라서 넣어 먹어도 맛있답니다^^

    • BlogIcon 하수 2009.08.27 0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달걀 샌드위치는 이젠 지겨워서...^^
      배추김치 넣어서 만든 샌드위치도 꽤 맛있어요. 김치를 살짝 물에 씻어야하지만...^^

  20. BlogIcon 검도쉐프 2009.08.27 1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자신이 가진 것(재료)을 최대한 활용해서 맛있게 먹는 것이 능력이지요.
    따님의 숟가락 장식이 유난히 눈에 띄네요. 울 아내가 좋아하는 인형달린 스푼. ㅎㅎ

  21. BlogIcon 아이미슈 2009.08.28 0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늘..뭘먹을까 미리 생각하는거보다는
    일단 냉장고 열어보고 뭐가 있나? 가 먼저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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