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 무국을 한 솥 끓여서 먹다보면 건더기인 미역과 무가 남기 마련이다.
어떻게 처리하는가? 그냥 버린다고?
ㅎㅎㅎ 우리집은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안 쓴다. 음식물 쓰레기를 만들지 않기 때문이다.
며칠 전에도 미역국을 끓여 먹다가 마지막에 건더기 미역만 남아 라면을 넣고 같이 끓였다.


난 라면 스프를 조금만 넣기 때문에 먹다 남은 국이나 찌개를 넣으면 간이 딱 맞게 된다.
아이와 같이 먹을 거라 미역을 잘게 식가위로 자르고, 파는 향이 짙을까봐 미리 넣고 끓였다.
파 송송 계란 탁? 계란이 없어서 그냥 파만 넣었다.^^


역시 라면엔 찬밥을 말아야 제격이다.
딸아이가 파를 먹기 싫어하는 눈치다. "파 처음부터 넣고 끓인거니까 그냥 먹어~~~", "네~~~"
아이에겐 배추김치를 주고 난 매운 파김치를 꺼내 먹었다. 역시 라면은 김치와 궁합이 잘 맞는다.

아... 금새 또 주말이 다가왔다. 아이와 또 전쟁 아닌 전쟁을 치러야하는 주말...^^
토, 일요일 이틀 내내 방콕하는 것은 무리일테고, 내일은 아이와 본가 가서 좀 놀다 와야겠다.
일기예보를 보니 내일도 오늘처럼 날씨가 포근할 것 같아, 바깥 나들이도 좋을 듯 하다.


주말 즐겁게 보내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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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원 디 2009.11.27 16: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맛있을것 같아요 음흐 :)
    전 우선 미역국 끓이는 방법부터 터득해야 할듯해요 - ㅠ 하핫 -

  3. BlogIcon 카타리나 2009.11.27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콩나물국으로 라면 끓여먹기..
    이게 제일 맛있는듯 ㅎㅎ

  4. BlogIcon 서늘함 2009.11.27 1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번 해먹어야겠어요ㅋㅋㅋ

    마지막에 썬글라스 멋진대요~

  5. BlogIcon 배살 2009.11.27 1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식물도 않버리고, 맛있게 먹고, 라면 건더기보다도 몸에 좋으니 1석3조내요. ^^

  6. BlogIcon rinda 2009.11.27 1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일부러 라면을 안 먹고 있는데
    사진을 보니 오랜만에 라면 생각이 나네요ㅎㅎ
    음식물쓰레기를 안 만드신다니 대단한 내공이신 듯 합니다~

  7. BlogIcon 스마일맨 민석 2009.11.27 1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라면엔 찬밥.
    강추지요 ㅎㅎㅎ
    오늘 저녁엔 라면 하나 먹어볼까요? ㅎ

  8. BlogIcon mami5 2009.11.27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유~따님이 넘 귀엽네요..
    종종 얼굴 보여주시길요..^^
    우리도 오늘 라면에 만두에 아주 뒤섞어먹었어요..^^

  9. BlogIcon 파아란기쁨 2009.11.27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님의 웃음이 너무너무 예뻐요...^^

  10. BlogIcon 취비(翠琵) 2009.11.28 0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라면은 어디에 넣어도 잘 어울리고 맛있는 것 같아요 ㅎㅎ~

  11. BlogIcon 빨간來福 2009.11.28 0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넘 귀여운 생일케잌 안경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저희는 오늘 김치만두 합니다. 이상 염장이었습니다.

  12. BlogIcon casablanca 2009.11.28 0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면 좋아하는 아들이 있는데 좋은 비법이네요. 알려줘야 할것 같네요.
    음식물 쓰레기가 없다니 정말 알뜰하십니다.
    본받아야돼요.^^

  13. BlogIcon 줌마띠~! 2009.11.28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예전에 한번 미역국에 라면 넣어서 먹은적 있는데..맛있던가요..?

    전..음~ ㅎㅎㅎ

    좋은 주말 보내세요...^^

  14. BlogIcon 종이술사 2009.11.28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국이나 미역국은 천연조미료죠 +_+
    어느 라면에나 잘 어울릴거 같아요

  15. BlogIcon 라이너스™ 2009.11.28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라운 활용인데요^^
    천연재료로.ㅎㅎ

  16. BlogIcon 하늘엔별 2009.11.28 1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국 남은 거 있음 거기다가 라면 넣어서 해치우곤 하죠.
    라면이 참 이럴 땐 요긴하더라고요. ^^

  17. BlogIcon leedam 2009.11.28 2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재미있는 요리입니다요 ㅎㅎ 마지막 사진 따님인가요?ㅎㅎ

  18. BlogIcon 탐진강 2009.11.29 0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역국과 라면의 조화군요.
    놀라운 라면 조리법, 잘 활용하겠습니다.

  19. BlogIcon 라오니스 2009.11.29 1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면국물이 제대로이겠는걸요... 와우~

  20. BlogIcon 지구벌레 2009.11.29 14: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는 비가 오네요..나들이는 가셨는지요..^^.
    라면에 밥...늦은 점심은 고렇게 때워야겠습니다. 마침 미역국도 좀 있고..ㅎㅎ

  21. BlogIcon 넷테나 2009.11.30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예전에 한번 해봤는데 라면과 미역국은 잘어울리더라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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