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딸내미가 저녁식사 후 자꾸 무엇을 더 바란다. 후식을 좀 먹고싶은 모양이다.
어제 저녁에도 만두국에 밥말아 두둑하게 먹고 좀 놀다가 또 그윽한 눈빛으로 뭐 없냐고 물어봤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선물받은 대추야자, 아이 엄마가 사온 팥, 팥빙수용 떡. 복분자 홍초, 우유가 보인다.
대추야자 한 개를 식가위로 잘게 잘라 넣고 우유를 조금 부은 후 야심차게 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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