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모님댁에 놀러 가는 날. 가는 길에 잠시 노적봉 공원을 들렀다.
경기도 안산과 가깝다면 성호공원과 노적봉 폭포는 당일 여행 코스로 추천한다.
두 곳이 서로 인접해 있고 안산식물원과 조각공원은 아이들도 좋아할 것이다.
2010/04/20 - 일요일 딸아이와 즐겼던 봄나들이
2009/06/15 - 경기도 안산의 단원조각광장 성호공원 (안산식물원)
2009/05/03 - 본가 가는 길에 노적봉폭포 잠시 들러 찰칵.
물줄기가 은근히 강해 근처에 있으면 엄청 시원하다. 소리만 듣고 있어도 시원하다는...
한여름엔 분수도 트는데 아직 이른지 틀지는 않았다.
딸아이의 손을 잡고 예쁜 봄꽃도 보며 걸었다.
나들이가 뭐 거창할 필요가 있을까? 오붓하게 잠시 여유를 찾으면 그만이지...
남는 건 사진뿐이다. 짜식... 웃으면 눈이 잘 안 보이는 집안 내력이라 어쩔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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