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




어제 저녁 하수네 주안상을 공개한다.
웰빙을 추구하는가? ㅎㅎㅎ 바로 이런 게 최고의 웰빙 밥상이다.^^


엄마표 나물 몇 가지와 양배추, 깻잎, 마늘, 양파, 풋고추에 쌈장...
너무 풀잎만 먹고 사는 거 아니냐고?
난 요정은 아니지만 저녁엔 이슬을 먹고 산다. 참이슬 마니아라는...^^

나도 가끔은 고기를 먹는다. 또 다른 웰빙 밥상을 소개한다.

.
.
.
.
.
.
.
.
.
.
.
.



아이가 쌈을 싸는 맛을 제대로 터득한 것 같다.
상추에 깻잎, 돼지고기 구이를 얹어 입에 넣고 젓가락으로 쌈장을 콕 찍어 잘도 먹는다.
돼지고기 한 근당 2,500원, 상추 100g에 200원, 깻잎 7묶음에 천 원...
지난 주 너무 호강을 하며 살았다. 하수가 신선 놀음 좀 했다는...
내가 부러우신가? 그냥 나처럼 살면 된다.

나처럼 해봐라 이렇게... 나처럼 해봐라 요렇게...^^
2010/05/03 - 고참 주부 9단도 반복하여 실수하는 것들
2010/04/29 - 대박 장보기, 반가운 특판 전단지
2010/04/26 - 당신의 주특기는? 내 주특기는 장보기
2010/04/13 - 후식은 아이들만, 어린이 최고의 간식
2010/04/12 - 모처럼만의 점심, 다이어트 장보기 나들이
2010/03/15 - 비싸야 고급인가? 500원, 천 원짜리 만찬
2010/02/26 - 100원짜리 두부, 50원어치 두부 부침
2010/02/11 - 진눈깨비 오는 날의 설맞이 축제
2010/01/19 - 주부 하수의 초필살 장보기, 장보기의 진수


<추신>
아... 요즘 블로그 이웃님들의 방문이 너무도 뜸하다.
그냥 조용히 살려고 마음 먹었는데, 참으려고 했었는데... 이젠 도저히 안 되겠다.
매일 블로그 좀 방문하는 게 뭐가 힘이 든다고... 나도 시간이 모자르니 어쩔 수가 없다.


공허한 외침 같다는 생각도 들고, 괜한 헛짓을 한다는 생각도 들고...
소원해진 이웃은 정리 좀 하고 나도 요즘 유행한다는 서브 블로그도 하나쯤 돌려야겠다.
'있을 때 좀 잘 하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나...' 절대 남의 얘기가 아니다.
난 인기를 추구하진 않는다. 다만 블로그 이웃에게만큼은 인정을 받고 싶을 따름이다.
2010/03/16 - 당신만 블로거냐? 나도 엄연한 블로거다
2009/12/31 - 가십거리 vs 일상사, 이웃 정리의 기준
2009/12/22 - 구독자의 입장에서 본 블로그는...
2009/12/13 - 랭킹이 뭐가 중요하랴, 이웃이 중요하지
2009/10/05 - 블로그 이웃 기준 정하기 참 어렵다
2009/09/12 - 초심으로 돌아가렵니다. RSS 다 삭제했어요.
2009/08/27 - 정리해고는 블로그 이웃도 포함된다
2009/07/08 - 블로그 이웃 정리의 딜레마



아래 별모양과 손가락을 꾹꾹 눌러주시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